

대만,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추진… BTC 전략자산도 검토

비트코인, 9만 5,000달러 돌파 기대...지캐시는 알트코인 반등 주도

크라켄, 도이체뵈르제와 파트너십...기관 암호화폐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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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대만 금융당국과 중앙은행은 은행이 초기 발행을 담당하는 방향에 잠정 합의했고, 달러 연동 가능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3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는 첫 국내 스테이블코인이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펑진룽 FSC 위원장은 가상자산서비스법(VASA) 초안이 내각 심의를 마쳤으며, 이번 입법회기에서 3차 심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

▲ 비트코인(BTC)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9,500억달러 넘게 불어나며 3조 1,5,000억달러 선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위험 선호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알트코인이 동시에 반등했다. 또, 지캐시(Zcash, ZEC)는 24시간 만에 12.5% 급등하며 350달러를 돌파했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거시 금융 여건이 개선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시가총액(TOTAL)은 3조 1,5,000억달러까지 확대됐고, 투자심리가 탄력을 받으면서 주요 종목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시장은 3조 1,6,000억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추세 전환을 확정할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안착할 경우 3조 2,1,000억달러까지 시야가 열린다. 비트코인은 다섯 주째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네 번째로 시험하고 있다. 시세는 9만 3,617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중장기 하락선을 넘어서려는 압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 48시간 동안 이어진 매수세가 살아 있는 만큼 반등 흐름이 유지된다면 9만 5,000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해당 가격대를 지지선으로 만들면 9만 8,000달러까지 상승 구간이 열릴 수 있다. 다만 하락 추세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9만 1,521달러, 8만 9,8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할 수 있어 단기 변동성 위험은 남아 있다. 지캐시는 이날 12.5% 상승하며 352달러까지 올라섰다. 단기 회복세의 기반이 되는 344달러 지지선 위에 자리를 잡았고, 최근의 급락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향후 관건은 442달러 저항선이다. 이 가격대를 넘어서야 지난주 기록한 45% 낙폭을 되돌릴 수 있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반면 매수세가 약해질 경우 300달러 지지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반등은 거시 지표 안정, 주요 거래량 회복, 투자 심리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단기 변동성은 여전히 높지만,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점에서 주요 종목별 추가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사 도이체뵈르제(Deutsche Bör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파생상품 등 전 세계 시관 고객을 위한 향상된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경제를 연결한다는 게 크라켄 측의 설명이다.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전면 규제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가운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그 첫 번째 실행 규정을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인 GENIUS법의 실질적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야기할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핵심 키워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연방 라이선스, 준비금 감시, 투명성 확보다. 현행 스테이블코인 운영 모델은 규제의 공백 속에 놓여 있었다. 프로젝트마다 입맛에 맞는 지역 규정을 선택해 운영했고, 이로 인해 서비스 신뢰성과 시장 안정성에 구조적 한계가 존재했다. 이런 상황에서 FDIC가 연방 수준에서 라이선스와 운영기준, 준비금 보고... 더보기

메사리 리서치가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단순히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그 이상의 비전을 실행하고 있다. Arbitrum Everywhere 프레임워크를 통해 아비트럼은 웹3 빌더에게 맞춤형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면서, 빌더의 자율성과 디파이 성장, 기업 채택, DAO 기반 거버넌스를 통합한 디지털 경제국가로 발전 중이다. 기존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중 하나인 아비트럼은 이제 애플리케이션이 공유 경제에서 시작해 독립된 체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에는 유동성과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있는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아비트럼 니트로(Arbitrum Nitro)를 기반으로 한 자체... 더보기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ETH)을 3일(현지시각)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마인은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매수 전략을 유지하며 최근 다시 대규모 매입에 나섰다. 4일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은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자료를 인용해 비트마인이 3일 비트고를 통해 1만8345개, 크라켄을 통해 3만278개 등 총 4만8623개 ETH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상승세를 타며 차트상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을 완성해 가고 있어 9만 3,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만 8,000달러까지 15%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1일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차트상 중요한 돌파구에 근접했다. 현재 12시간 차트에서 하락세 마감과 상승 반전을 예고하는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시장 바닥 탈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확실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패턴의 목선인 9만 3,200달러 위에서 12시간 봉 종가가 마감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현물 시장의 자금 흐름은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거래소 순 포지션 변화 지표를 살펴보면 11월 27일에는 매도 압력을 시사하는 3,947BTC가 유입됐으나 12월 3일에는 1만 8,721BTC가 순유출되며 상황이 반전됐다. 불과 며칠 사이 매수 우위로 2만 2,000BTC가 넘는 자금 이동이 발생해 이번 상승장에서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었음을 증명한다. 하지만 이번 랠리의 주도 세력이 단기 투자자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지적된다. 비트코인을 단기간 보유하는 단기 보유자들의 공급량은 11월 30일 대비 약 1.6% 증가해 상승장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은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 가격 조정 시 매물 폭탄이 될 수 있다. 반면 시세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장기 보유자들은 14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하며 최근 16만 8,611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 기반이 다소 취약한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패턴의 목선인 9만 3,200달러 바로 아래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 저항선을 뚫고 안착한다면 9만 6,600달러와 9만 9,800달러를 거쳐 10만 4,0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다.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패턴의 최대 목표치인 10만 8,300달러까지 도달해 현재가 대비 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면 최근 매수세가 유입됐던 지지선인 9만 400달러가 무너질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이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가격은 8만 4,300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8만 500달러 선마저 내준다면 현재의 강세 패턴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DL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시중 은행들이 잇따라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 전환에 따라 고객들에게 곧 실물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러시아 시중 은행은 암호화폐 파생상품만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VTB는 "고액 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실물 거래 서비스 시범 운영 준비를 마쳤다"며 "암호화폐 실물 거래를 제공하는 러시아 최초의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네트워크, DEX 업데이트와 마이닝 강화로 상용화 단계 본격 진입 파이네트워크가 탈중앙화 거래소(DEX) 인터페이스 업데이트와 마이닝 기본 비율 인상을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창립자 니콜라스 코칼리스의 공식 입장 발표가 더해지면서 커뮤니티 신뢰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파이네트워크 창립자 니콜라스 코칼리스는 최근 공식 안전 공지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 계정은 단 하나이며, 파이네트워크 외부의 어떤 암호화폐 프로젝트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오랜 시간 제기돼왔던 루머를 종식하고, 프로젝트의 진정성과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한 조치다. DEX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 더보기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우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이 시장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관심 역시 식을 줄 모르고 확산되고 있다. 2025년 현재까지 반려동물 및 수의학 관련 스타트업에 투입된 자금은 6억 6,000만 달러(약 950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급 사료 혹은 장난감 정도로 한정됐던 반려동물 시장이 이제는 첨단 의료기술과 헬스케어까지 아우르고 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CBD 간식, 수의사와의 원격 진료 서비스, 맞춤형 사료 배송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재생 치료와 암... 더보기